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나 역시도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매일 밖에서 사 마시는 커피가 꽤 큰 돈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구입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캡슐커피 머신. 가격은 15만 원 선인데 정말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인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홈카페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또 처음 구입하면 에스프레소 내리는 방법을 도대체 잘 모르겠던 기억이 나서 사용법에 대해 적어 보았다.
홈카페 캡슐 커피머신의 장점
- 700원 대에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궁극의 가성비!
- 테이크 아웃을 하러 멀리 집 밖에 나갈 필요가 없다.
- 테이크 아웃 잔과 빨대 등 플라스틱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관리가 편하다. (원두 갈을 필요 없음)
- 커피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홈카페 캡슐 커피머신의 단점 ヘ( ´Д`)ノ
- 사 먹는 커피가 확실히 맛있긴 맛있다
-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메뉴의 한계는 있다.
- 홈카페 슬럼프가 확실히 존재한다. (어느 순간 같은 커피맛이 물려서 한동안 사 먹게 됨)
처음 구매하고 당황하지 않고 커피 내리는 방법
(좌_작은 잔 버튼) 에스프레소가 나옴 : 40ml
(우_ 큰 잔 버튼) 룽고가 나옴 : 110ml
1. 양쪽 버튼이 깜빡거린다. (예열 중..)
2. 바로 두 버튼 중 하나를 누른다.
3. 한 버튼만 깜빡거린다. (예열 중..)
4. 예열이 끝나면 커피가 나온다.
예열이 체감상 굉장히 오래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은 생각이 처음엔 든다. 버튼이 깜빡거리면 예열 중이구나 하고 다른 거 하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 싶지만 처음엔 뭐가 잘못된 건가 싶어서 당황스러웠어요 =͟͟͞͞(꒪⌓꒪*)
부엌 붙박이장 안에 넣어서 쓰고 있어요.
우유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넣으면 아이스 라떼 완성!!!!
질림 방지를 위해서 캡슐은 스타벅스->네스프레소->스타벅스 이렇게 바꿔가며 구입을 해줍니다.
캡슐은 이렇게 모아두면 네스프레소 캡슐을 재주문할 때 내놓으면 계약 된 택배 기사님이 배달 오실 때 수거해 가세요. 스타벅스 캡슐도 마찬가지로 함께 모아주시면 수거가 되어요~!!
더 자세한 캡슐에 이야기는 아랫글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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