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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의 순간들

내 마음 속 젤 힙한 피자집, 옐로우 피자 솔직후기,추천메뉴

집밥에 지진 일요일 저녁, 오랜만에(?) 옐로우 피자를 주문했다. 대기시간 한 시간.. 인기가 좋은지 저녁시간에는 항상 기본 한 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우리집에서 주문을 하면 마포구 신수동에서 배달이 오는데 무려 옐로우 피자의 본점(!!!!)이라고 한다. 친한 언니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먹어봤었는데 정말 가격은 착한데 엄청 맛있다.



쩝쩝박사의 초이스




배민에 나온 하와이안 피자의 메뉴 설명인데, 하와이안 피자가 피자계의 냉면이라고 한다. 나는 사계절 하와이안 피자를 시켜 먹는데 사람들은 더운 계절에 하와이안 피자가 땡기나 보다.... 생각 보다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들 : D


반반 라지에 치즈크러스트로 바꾸고 코카콜라 제로 1.5L 추가해서 25,400원. 메이져 피자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요렇게 비닐로 야무지게 포장되어 온다



요즘 프라닭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는 업체에서 더스트백에 치킨 이런 거 담아 줘서 쓰레기 더 만드는 거 극혐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패키징 해주는 거 좋은 것 같다.

원래 콜라를 엄청 좋아하는데 작년부터 제로 콜라로 갈아 탔다. 맛에 있어서 부족한 점은 모르겠고, 제로콜라가 건강에도 더 좋아서(?) 갈아탄 것에 만족하고 있다. (아예 안 먹으면 더 좋겠지만;;)

갈릭디핑 2개, 피클 1개, 파마산 치즈 2개, 핫소스 2개가 함께 오는데 옐로우 사장님은 배운 사장님이시다. 갈릭디핑도 보통은 추가 요금을 받는데 2개나 주시고 피클도 수제 피클 맛이 나는 배운 오이이다.


파마산두 먼가 다른데랑은 다르게 생치즈를 간 느낌이 들고 짭짤하니 맛있다!!!! 피자도 배달 중에 박스 안에서 절대 못 움직이도록 고정 피스가 4개나 달려 있다!!

✨세심세심✨





✨영롱보스 페파로니들✨


반반 피자 시키면 항상 두 가지 피자의 퀄리티가 하향 평준화가 되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한 판 시킬 때와 똑같이 온다. 도우는 확실히 치즈 크러스트가 맛있는 것 같다. 디핑소스랑 치즈 크러스트 조합은 못 참지~

(참고로 지난 번에는 토마토 스파게티랑 웨지 감자도 같이 시켰었는데 이 두 개 사이드 디쉬는 평범했었다)





주말 육아로 지친 일요일의 마지막 저녁 식사로 옐로우 피자를 남편과 한 판 다 먹고 돼지 되면서 마무리 해봅니다.......😇...... 제로 콜라 마셨으니까 괜챠놔여..



.contents_style > blockquote > u { text-decoration:none; border-radius: 30px; font-weight: normal; color: #000; background: linear-gradient(to top, #a5f5fd 60%, transparent 50%); } 출처: https://limen.tistory.com/entry/형광펜 [어쨌든, 삶은 아름답다: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