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배터리공정별 비전검사장비 제조기업 엔시스
- 주관사 : 미래에셋대우
- 확정공모가 : 19,000원
- 총공모주식수 : 2,300,000주 (개인투자자물량-575,000주)
- 일반투자자 경쟁률 : 2574 대 1
남편, 나, 아들 이렇게 세 개의 통장으로 최소 금액인 엔시스 10주만 청약을 했었다.
보통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는 수천만 원에 1주 배정받기 때문에 (ㅜ_ㅜ) 무리하지 않고 균등배정만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이 나에게 더 편안한 투자 방식인 것 같다. 공모주 투자는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투자방법이 간단해서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싶다. 크으으::
▶ 잠깐! 공모주 균등배정이란?
- 올해부터 개인투자자가 전체 배정 물량 중 절반 이상을 균등하게 배분
- 나머지는 청약 증거금에 따라 비례방식으로 배분
- 예. 공모주식수가 100주이고 10명의 청약자가 청약신청을 함
- 균등방식 물량은 50주로(절반) 청약자 10명으로 나누면 최소 배정 물량은 5주
장이 시작하자마자 VI 걸리고 변동성이 엄청 커서 지켜보다가 내 거 1주 39,650원, 그 녀석 거 40,100원, 남편 거 41,550원에 작고 소중한 3주를 전량 매도했다.
※ 수익금 64,300원
적다면 적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월급 외 재테크 수익은 외식비나 여행비 등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경험에 소비하기 때문에 이 정도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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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수익은 비트코인 통장으로 옮기기!!!
비트코인 거래통장이 두 개가 있는데 ※빗썸은 계속 모아가는 장투용 통장이고, ※업비트는 5월 제주도 가족 여행을 위해서 올해 재테크 수입을 모아 놓는 단기투자용 거래 통장이다.
스노볼 효과 (Snowball effect)
작은 눈덩이를 굴리다 보면 큰 눈덩이가 되는 복리효과를 말한다.
눈이 올 때 장갑 낀 손으로 눈을 꼭꼭 뭉치면 눈에 점성이 없으니 흩어지면서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꼭꼭 누르고 또 뭉치고 정신없이 굴리다 보면 어느새 커져 있는 눈덩이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늘도 지치지 않고 쫌쫌따리 모아 본다!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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