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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의 순간들

다이소 찢어진 벽지 셀프 보수하기 (오공 벽지보수용 접착제)

아이가 장난감을 거칠게 가지고 놀았는지 벽지가 작게 찢어졌습니다. 오랫동안 불편하지 않아 방치를 해뒀는데 이번에 이사를 가게 돼서 셀프로 보수를 해줬어요. 준비물은 오공 벽지 보수용 접착제입니다.

 

 

 

 

 

오공 벽지 보수용 접착제

 

 

집근처 다이소에서 구입을 했고 가격은 삼천 원이었어요. 40ml여서 용량은 넉넉하고요. 찢어진 벽지 면적이 넓으면 헤라와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얇게 편 후 접착하는 것이 좋지만 저는 부위가 작아서 그냥 직접 짜서 썼어요. 

 

 

 

벽지 보수용 접착제 외관
내돈내산 오공 벽지 보수용 접착제

 

 

아이방의 찢어진 벽지

 

 

 

찢어진 벽지에 접착제를 바른 모습
찢어진 부분에 접착제 바르기

 

 

힘조절을 잘못해서 접착제가 주르륵 흘렀지만 물티슈로 쓱 닦아 주면 되고 경화된 이후에는 용액이 투명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물티슈로 닦아 내기
물티슈나 젖은 걸레로 닦아 내기

 

 

마르는 시간

 

 

5-10분 정도면 완전히 접착, 경화가 돼요. 멀리서 보면 이렇게 감쪽같아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티는 나지만 벽지 조각을 붙이는 것보다 간편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벽지 조각도 마찬가지로 오공 벽지 보수용 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이면 되겠습니다.

 

 

 

완성된 모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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